건축 재심의와 건축허가를 위한 철저한 준비

 

본 교회 건축은 현재 건축 재심의를 준비 중에 있습니다.

지난, 5월 8일에는 탄성파 검사를 비롯한 지반조사를 두 지점에서 실시하였고

5월 24일 교회주변 경계를 확정하기 위하여 지적 공사와 함께 인근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지적측량이 실시되었습니다.

주차장에 대한 사항으로 지하주차장출입구를 변경하였고, 보조 비상출구를 마련하였습니다. 이로써 지하에 139대, 지상에8대 총147대를 주차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또한, 인접지역에 마련된 4개의 임시주차공간에 147대, 총294대 주차 계획을 제출할 예정입니다.

교회 인근 차로 폭이 좁아 교희주변으로 1m를 추가 확장하였으며, 지하주차장 입구 주변으로 감속과 가속완화차로를 3m폭으로 30m 길이로 설치하여 차량의 진출입을 원활하게 하였습니다.

또한, 성도들의 보행 안전을 위해 보행도로를 교회 사방으로 2m 확보하였고 차량 동선과 겹치지 않도록 안배하였습니다.

대지면적의 7%를 지역 주민들을 위한 공개공지로 확보해야 함에 따라 진입광장과 주변건물 경계면에 125평을 마련하였습니다. 이곳은 지역주민들과 성도님들의 야외쉼터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대지면적의 15%를 조경면적으로 해야 함에 따라 주차장출입구에 차량진입과 보행동선을 분리하기 위한 방호구간으로 배치하며, 옥상 조경과 공개공지 면적을 포함하여 조경을 재배치하였습니다.

교회 건축 재심의를 위한 준비가 다솔씨엠을 중심으로 설계를 맡은 다원 건축, 교통영향평가를 맡은 한길이엔씨와 함께 이뤄지고 있으며, 6월 1일 심의도면이 제출될 계획이며, 6월 중에 건축재심의가 통과되도록 기도하며 준비하고 있습니다.

냉난방시스템은 전기방식인 EHP 100%사용에서, 대예배실을 가스방식인 GHP 약30%, 나머지실은 전기방식인 EHP 사용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초기비용이 약 9천만원 추가 지출되지만, 평일 대예배실 사용시 피크전력에 대한 부담이 대폭 경감될 수 있어 연간 전기기본요금만 약400만원 이상 절약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교회건축이 한걸음씩 더 나아가며 건축재심의와 건축허가가 속히 이뤄지도록 온 성도님들이 마음 모아 지속적인 기도 해주시길 요청드립니다./건축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