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을 준비하며 한마음으로 기도에 매진

교회 건축은 현재까지 78%의 공정율로 본 건물의 건축부분에 대한 공사는 일부 항목만을 남겨둔 채 완성 단계에 이르렀습니다.

7월 한 달 동안 대예배당 온돌 난방 공사를 비롯하여 외부 램프 석재 및 방수 시공이 완료되었고, 찬양대석과 카페, 열린소그룹실 바닥 몰탈 작업도 마쳤습니다. 7월에 내린 집중 호우 장마 기간에는 지하주차장부터 각층 누수를 꼼꼼히 점검하여 미비한 곳에는 조치를 취하여 누수 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했습니다.

전기공사에 있어서도 EPS실 입선작업과 지붕층 피뢰설비 시공을 완료하고 전기 사용 전 검사를 받아서 한전과 900kw의 사용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인테리어에서는 찬양대와 관현악 연습실 벽체 도장과 반사판 목작업을 진행하였고, 1층 로비 바닥 대리석 시공과 2층 대리석 시공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카페 인테리어에 있어서도 벽체 및 목공 작업과 벽타일 작업을 진행 중에 있으며 폴딩도어도 설치 완료했습니다. 또한, 대예배당의 필름시공과 3층 대예배당 출입구 난간 벽체 시공도 완료하였습니다.

음향, 영상, 조명 업체가 시공 협의를 통하여 질서를 따라 일정 조율이 이뤄지면서 마감공정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각 실 가구비품 선정에 관하여는 우선협상대상자인 리바트 가구 업체와 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각 실의 실무진들 및 관련된 부서와 협의하여 중복되거나 불필요하게 구입되는 비품이 없도록 검토하였고 최종 계약 후에도 추가 및 수정을 해나가며 세세한 부분까지 살펴보고 누락되지 않도록 할 예정입니다.

이제 내부 각 실의 이름을 정하여 내외부에 사인물을 결정할 예정이며 외부 조경을 이웃과 함께하는 녹색공간으로 아름답게 꾸미기 위한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모든 건축 과정을 순적하게 하신 하나님께서 입당하는 그 순간과 모든 공사의 마무리까지도 완전하게 인도하실 것을 확신하며 기도에 매진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매주 금요일에 펼쳐지는 특별금요기도회에 많은 성도님들이 함께하셔서 모든 공간과 장소들이 하나님의 은혜가 머무는 곳이 되게 해달라고, 그리고 철거 과정의 승인과 안전을 위하여서도 기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